22일 군에 따르면, 본 행사는 “제17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부대행사로서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임종완)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전국대회로서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진영(49)씨 는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백석리에 농업기반을 두고 연천군 쌀전업농을 이끌어가는 연천군지부 연합회장 으로 연천군 쌀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천군 쌀 재배 면적은 4천1백 헥타르로 주요 품종은 대안, 추청, 고시히카리가 70%이상을 차지하며, 연천군 대표브랜드 남토북수는 “비옥한 남쪽의 토양과 맑고 깨끗한 북쪽의 물”을 사용한다는 뜻으로 연천군수가 인증한 농산물통합 브랜드이다.
연천군은 북한 강원도 법동군에서 발원한 임진강 과 평강군에서 발원한 한탄강이 흐르는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이다.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 관계자는 “이번 선발대회는 각도에서 선별하고 지역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받아 올라온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 됐으며 수상한 회원들은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6만8천여 회원을 대표한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쌀 전업농으로 수상자 모두는 우리나라의 주식인 쌀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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