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생명사랑 틴틴교실” 운영

  • 연천군보건의료원, 청소년 자살예방교육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6일 대광중학교에서 학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자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012년 청소년 자살예방교육 틴틴교실은 관내 학교를 순회하면서 31회에 걸쳐 1천300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틴틴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사랑과 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고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친구들간에 사랑과 관심의 중요성을 교육하여 위기상황시 도움을 요청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관련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살과 관련 올바른 이해를 통한 생명사랑, 생명존중 의식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연천군 보건의료원과 정신보건센터는 “자살예방 교육인 “생명사랑 틴틴교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케 하여, 주변의 친구들에게도 생명사랑 및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형성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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