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고교생 과학실험 탐구토론대회 열려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운진)이 지난 22일 군포의왕·안양과천 지역의 24개 고등학교 학생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등학생 과학실험 탐구토론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전체 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여서 참가하는 행사로써, 과학실험을 토대로 한 기초과학지식 및 탐구토론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권역별로 개최되는 대회다.

본 대회는, 1차 과학실험능력을 평가하는 과학실험대회를 거쳐, 이를 바탕으로 과학적 지식 및 기초과학능력에 대한 견해를 펼치는 2차 토론대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험설계능력과 기초과학분야와 관계된 자신의 견해를 발표하는 새로운 형식의 포맷으로 진행된 과학교육 대회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도교육청 과학영재교육 담당 이상욱 장학관은 “STEAM교육의 기치에 맞게, 지식과 실험의 모든 면을 평가할 수 있는 뜻깊은 인재를 발굴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 그 자체만으로도 학생들은 스스로 ‘유레카’를 외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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