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 라떼 3종 리뉴얼 출시

아주경제 전운 기자= 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은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집에서도 전문점처럼 풍부한 우유 거품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리뉴얼 한 ‘홍차라떼’와 ‘말차라떼’, ‘곡물라떼’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분말로 된 제품으로는 전문점 라떼 같은 우유 거품을 느끼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리얼 포밍 기술’을 적용해 풍부하고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구현해냈다. 전문점 라떼에 비해 양이 적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음용량은 20ml 늘리고 설탕의 비중은 줄였다.

‘홍차라떼’는 세계 3대 홍차인 스리랑카산 우바홍차를, ‘말차라떼’는 최고급 가루 녹차인 말차를 사용했다. ‘곡물라떼’는 20가지 국내산 곡물과 콘푸라이트, 코팅 현미를 첨가해 식감과 포만감, 영양을 극대화 했다.

티젠 관계자는 “기존 분말 라떼는 우유 거품이 빈약하고 지속성이 약해 라떼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포밍을 느끼기 힘들었다”며 “전문점 라떼 대비 10분의 1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지속되는 불황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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