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안철수 테마주 이틀째 상승, 文·朴 테마는 하락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지난 23일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의 사퇴로 급락했던 ‘안철수 테마주’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반면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관련 종목 주가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안철수 테마주의 대표 종목인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4.26%(1600원) 오른 3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랩은 지난 26일 하한가를 기록하며 3만5250원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27일부터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써니전자가 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픈베이스, 다믈멀티미디어, 우성사료도 3%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문재인 테마주는 우리들생명과학을 제외하고 우리들제약, 서희건설, 조광페인트, 바른손, 위노바 등이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박근혜 테마주도 아가방컴퍼니, EG, 동양물산이 2%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비롯해 서한, 신우, 대유신소재 등이 줄줄이 하락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