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은 28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 2층 DMC홀에서 청년창업자를 위한 '멘토&멘티 협약식'을 개최했다.(좌측부터: 이한철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김성두 경기청년 CEO 교류회 회장, 박성권 경기이업종중앙회 융합회장, 김태연 경기이업종중앙회 상임고문, 최창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수도권본부이사, 문형태 인천청년 CEO 교류회 회장, 노윤곤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서달문 인천이업종중앙회 융합회장, 김민준 서울이업종중앙회 융합회장, 김영준 청년 CEO 교류회 연합회장, 김인성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이용석 중소기업진흥공단 수도권경영관리실장)>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수도권 소재 3개 지역본부가 중소기업융합연합회 회장단, 청년교류회 회장단과 협약을 맺고 청년 창업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8일 서울 상암동 소재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 2층 DMC홀에서 청년창업자를 위한 '멘토·멘티 협약식 및 지원시책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호 중진공 수도권본부장, 김인성 서울지역본부장, 노윤곤 인천지역본부장, 이한철 경기지역본부장과 이들 지역의 융합연합회, 청년교류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선·후배 기업인 간의 멘토링 협약을 통해 정보교환 및 인적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고, 경영노하우 및 전문성을 청년창업자에게 효과적으로 전수, 청년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대내외 기업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박람회에서는 올해 신설된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업체 중 희망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보조금지원, 보증제도, 벤처기업 인증, 지적재산권과 창업경영, 투자유치전략 등의 주제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용석 중진공 수도권본부 경영관리실장은 "오랜 경영 및 기술노하우를 가진 이업종융합회와 기술 아이디어가 풍부한 청년교류회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청년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