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 서울역 노숙인 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 단팥빵·팥빵 전달

NH농협생명 임직원과 제빵 봉사단체 ‘빵 만드는 사람들’(빵만사) 회원들이 지난 26일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연말을 맞아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생명 임직원들은 이달 6일과 26일 제빵 봉사단체 ‘빵 만드는 사람들’(빵만사) 회원들과 단팥빵, 식빵 등을 만들어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 산하 서울역 노숙인 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근호 농협생명 경영혁신부장은 “빵을 만들면서 나눔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갓 구워낸 빵의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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