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證, ‘동양 자녀사랑 경제캠프’ 개최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동양증권은 오는 12월 26~29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양 자녀사랑 경제캠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한 ‘동양 자녀사랑 경제캠프’는 동양증권 우수고객과 자녀사랑CMA·자녀사랑펀드·자녀사랑사전증여신탁·우리아이 꿈나무 적립식랩 등 어린이 금융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경제캠프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주식, 펀드, 보험 등의 경제 기초상식을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문 멘토 한 명이 학생 8명과 한 팀이 되어 24시간 참가학생들의 학습 및 안전을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동체 의식과 다양성 존중 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단체활동 교육을 강화했다.

또 학부모들은 캠프기간 동안 인터넷 및 스마트폰으로 제공되는 고화질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녀들의 교육 현장을 들여다 볼 수 있으며, 상시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캠프 활동 및 캠프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동양증권 김승철 마케팅팀장은 “경제금융 상식을 높이고 올바른 투자 개념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고객만족을 위해 향후 이와 같은 다양한 어린이 대상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회당 104명씩 두 번에 걸쳐 열린다. 1회차는 다음달 26일부터 27일까지, 2회차는 다음달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캠프 신청은 다음달 14일까지 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