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장애우들 위한 ‘희망에너지 협약식’ 진행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가 장애우들에게 희망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해 의미있는 활동에 나섰다.

지역난방공사는 28일 새로운 사회공헌문화 선도를 위해 은총이가족과 푸르메재단, 국민생활체육전국철인3종경기연합회, 가수 션 등과 함께 “은총이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철인3종경기 대회”의 지속적 운영 및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난방공사의 '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듭니다'라는 사회공헌 비전과 '세상을 밝히는 희망에너지 만들기'라는 사회공헌 핵심가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난방공사가 지자체등과 협력해 마련한 대회”라며 “이를 통해 장애우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은총이 아버지(박지훈)는 장애아들(은총이)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마라톤․철인3종경기 대회에 은총이와 함께 참여하는 등 장애인 인식개선을 확산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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