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관위 주최로 열린 첫 TV토론에서 박 후보를 겨냥 "한미 FTA 재협상을 비판하는데 비준 당시 국회에서 재협상을 촉구한 결의안이 잘못된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박 후보는 "FTA재협상을 반대한 적이 없고 다만 폐기는 국제간 신뢰 등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반대한다"며 "국회의 재협상 촉구안을 존중하다"고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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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새누리당 박근헤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4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관위 주최로 열린 첫 TV토론에서 박 후보를 겨냥 "한미 FTA 재협상을 비판하는데 비준 당시 국회에서 재협상을 촉구한 결의안이 잘못된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박 후보는 "FTA재협상을 반대한 적이 없고 다만 폐기는 국제간 신뢰 등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반대한다"며 "국회의 재협상 촉구안을 존중하다"고 맞받아쳤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관위 주최로 열린 첫 TV토론에서 박 후보를 겨냥 "한미 FTA 재협상을 비판하는데 비준 당시 국회에서 재협상을 촉구한 결의안이 잘못된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박 후보는 "FTA재협상을 반대한 적이 없고 다만 폐기는 국제간 신뢰 등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반대한다"며 "국회의 재협상 촉구안을 존중하다"고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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