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외로운 이웃 위한 봉사활동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하나은행은 김종준 은행장과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구리에서 장애우 생활공동체와 노인복지시설, 독거노인 가정 등을 방문하며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하나은행 임직원들은 구리샬롬의 집, 구리시립노인요양원, 사라노인복지센터와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 13곳을 방문해 실내외 대청소 및 주변 정리 등 환경미화 활동을 했다.

구리샬롬의 집과 구리시립노인요양원에서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 하나은행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기매트, 쌀, 부식류 등을 전달하고 집안 정리를 도왔다.

김종준 행장은 “우리 사회가 진정한 의미의 더불어 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왼쪽)과 직원들이 지난 8일 장애우 생활공동체인 구리샬롬의 집을 방문해 대청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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