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헌혈캠페인’은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혈액부족 사태의 문제해결과 더불어 생명과 건강,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인천사랑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수혈학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달 전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서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태완 병원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살리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병상의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헌혈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