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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코엑스 M2관 외부사진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메가박스(대표 여환주)는 영화 역사상 최초로 도입된 48프레임의 하이 프레임 레이트(High Frame Rate) 버전 <호빗: 뜻밖의 여정>을 코엑스점, 목동점, 영통점 등 총 3개 스크린에서 상영하고 있다.
이가운데 메가박스 코엑스점의 'M2'관이 인기다. 살아있는 소리를 연출하는 '돌비 애트모스'의 압도적인 음향에 관객들이 호응하고 있다. 사물의 움직임과 위치에 따라 입력된 소리가 64개 채널로 재생되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관객들은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오디오를 느낄 수 있다.
메가박스 M2관은 마이어 사의 창업자인 존 마이어가 직접 컨설팅하고 세계적인 사운드 디자이너 밥 매카시가 특별 내한, 사운드 튜닝을 직접 진행해 화제가 된 곳이다.
메가박스 이율구 영사기술팀장은 “메가박스의 뛰어난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호빗을 관람하면서, 극장 경험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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