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대한민국 좋은 기업 최고경영자상' 수상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18일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열린 2012 대한민국 좋은 기업 컨퍼런스에서 '대한민국 좋은 기업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좋은 기업 컨퍼런스는 기업의 지속가능성·품질경영·공유가치 실현·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바람직한 경영자상을 제시하고자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정보연구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홈플러스는 '존경 받는 큰 바위 얼굴'이라는 경영모델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정도 경영 △경제산업 발전 △직원만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장과 기여의 가치를 조화시켜 왔다.

이승한 회장은 "기업은 매출이익 등 시장가치를 높이는 성장의 얼굴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정도 경영·경제 산업 발전 등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기여의 얼굴을 함께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성장과 기여가 조화를 이룬 경영을 통해 큰 바위 얼굴과 같이 국가와 사회로부터 존경 받는 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대한민국 좋은 기업 톱 15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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