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대상 수상

  • 이동 건강검진, 무료음악회 등 사회공헌활동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지난21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해 제정된‘2012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대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만들어 나가는데 공헌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항만공사는 올 한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과 상생·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며, 지역주민과 항만근로자, 이용자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지난 10월 지역주민과 항만 근로자 등 700여명이 함께 즐기는 무료 평택항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항만 인근에 의료지원시설이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을 위해,무료 이동 건강검진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지역소외계층을 초청해 무료 항만체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데, 올 초부터 지금까지 600여명이 다녀갔다.

최홍철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고, 발전하는 평택항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며 “내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항만공사가 되도록 사업을 추진 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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