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온라인 음악 가격상승 소식에 관련株 급등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온라인으로 음악을 내려받거나 즐기는 서비스 가격이 내년부터 크게 오른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소리바다, KT뮤직, 로엔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1위 음원 서비스인 멜론을 운영하고 있는 로엔은 내년부터 월정액요금을 기존 3000원에서 6000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1위 업체의 가격 인상 소식에 엠넷닷컴, 벅스, 소리바다 등 추격 업체도 가격 상승 대열에 동참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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