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인심 좋은 원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게시자의 말에 의하면 원룸 주인은 겨울에 보일러가 동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친절한 문자를 보내거나 원룸 입주자들을 위해 구급상자를 자비로 마련해놓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각종 기념일이나 연말에는 케이크와 샴페인 등 선물을 하면서 홀로 나와 사는 입주자들에 따뜻함을 선사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야? 너무 부럽다. 어딘지 궁금해”, “내가 사는 원룸 주인도 좀 저랬으면...”, “아저씨의 세심한 배려에 보는 내가 다 감동이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