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실내게이트볼장 준공식 열려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27일 전천후 실내 게이트볼장인 안산시 실내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가졌다.

실내게이트볼장은 상록구 성포동 589번지 성어공원에 위치하며, 국비 6억3천3백만원, 도비4억4천3백만원, 시비10억6천4백만원 등 총사업비 21억4천만원을 투입해 금년 5월에 착공해 그 결실을 보게 됐다.

시설규모는 건축면적이 1,200㎡에 인조잔디 게이트볼장 4면과 사무실, 휴게실 등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국 최고의 명품시설로 조성됐다.

노령화 사회로 들어서면서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요구는 증대하고 있으나 시설이 낙후된 실외구장으로 눈과 비, 추운 날씨 등 외부 영향으로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전천후 실내 게이트볼장은 게이트볼 회원의 숙원사업이었다.

시 게이트볼연합회 이종의 회장은 전 회원을 대표해 전국 제일의 시설규모를 자랑하는 전천후 실내 게이트볼장을 건립해주신 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 시민과 5만여 어르신으로부터 사랑받는 명품 실내 게이트볼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시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안산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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