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주와 맺은 5051억원 규모의 부유식원유저장설비(FPSO) 1척 수주 계약이 해지됐다고 31일 공시했다.삼성중공업 측은 “지난 2007년 계약 이후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로 선주사가 선박금융 및 용선계약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계약을 연장해 오던 중 선주사의 요청으로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