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일동제약이 LG생명과학의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카리토연질캡슐'을 2013년 1월부터 독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카리토는 전립선비대증 시장에서 일반의약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제품으로 전립선 비대로 인한 배뇨 장애에 효과적이다. 급성 및 만성 질환에서 배뇨빈도를 감소시키며, 특히 야간의 배뇨빈도를 감소시켜 수면의 편안함을 돕는다.
일동제약은 카리토를 새 디자인으로 리뉴얼해 출시할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카리토의 우수성이 OTC 영업력과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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