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의 국정운영에 제주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전달해 제주의 숙원 사업인 ‘신공항 건설사업 조기 실현’을 이뤄내야 한다” 며 이를 발판삼아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유지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중 FTA가 제주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FTA 활용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전개한다” 며 “이를 통해 제주지역 농업부터 시작하여 상공업에 이르기까지 FTA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 지역경제 안정화를 빠른 시일에 완성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또, (주)한라산 대표이기도 한 그는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과 투자확대에 중요성을 피력하면서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취업인턴 규모를 확대하고 좋은 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역설했다.
이와함께 “친기업 정서 조성과 기업규제개혁 등 새로운 정보의 경제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찾아 나서겠다” 며 “제주 산업 경쟁력과 도민들의 행복체감도 지수를 개발하여 동정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틀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상의 고유기능인 지역경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진정 기업에게 필요한 경제동향 및 조사분석의 정책적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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