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교수 4명, 세계용무도연맹 자문위원 위촉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을 비롯한 서울성모 교수 4명이 세계용무도연맹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후 단복을 입고 김병천 연맹 총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左 부터 내분비내과 차봉연 교수, 병원장 황태곤 교수, 연맹 김병천 총재, 이비인후과 여상원 교수, 순환기내과 승기배 교수)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 외 교수 4명이 세계용무도연맹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용무도는 한국 고유의 무술과 호신술의 장점만을 모은 실전무술이다.

황 병원장을 비롯해 4명의 교수들은 모두 용무도 단증을 수여 받았다.

황 병원장은 "용무도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용무도가 이루고자 하는 세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