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직감찰은 들뜬 분위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점을 감안, 출통태세 및 장비조작 훈련, 안전교육 등 안전관리 이행 실태 점검에 역점을 두고, 청문감사담당관 전 직원을 3개조로 꾸려 대대적이고 강도 높게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 졌다.
또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 수수 등 청렴도 위반행위와 근무지 무단이석, 출장을 빙자한 조기 퇴근 등 근무태만 행위도 점검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연이은 순직사고로 침체된 분위기 전환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수범사례와 묵묵히 일하는 숨을 우수공직자를 적극 발굴해 포상하는 등 인센티브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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