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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아빠 어디가' 촬영 소감 전해 "오지마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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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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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혁 '아빠 어디가' 촬영 소감 전해 "오지마을 다녀왔다"

이종혁 촬영 소감 (사진:MBC '아빠 어디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이종혁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 촬영 후 따뜻한 소감을 남겨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종혁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원도 영월 오지마을에 다녀왔다. 눈 내리면 고립된다는 집주인 할머니"라는 멘션을 남겼다.

이어 "길이 안 좋아 선거 때 겨우 마을버스 오고 나서 아직 한 번도 못 봤다는. 편하게 다니셨으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이며 할머니를 걱정하는 마음을 담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이종혁-준수 부자를 포함한 다섯 아빠들이 춘천호 원평리로 아이스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어디가'는 10.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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