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변대용 밤. FRP자동차도색/2012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분당 암웨이 갤러리는 설치미술가 변대용의 개인전 ‘당신의 위로와 위안’을 열고 있다.
평소 현대인의 소소한 삶의 모습과 세상의 이면을 아름다운 조각으로 묘사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 자신의 이야기를 신화 속 인물이나 주변 인물에 담아낸 작품 10여점을 선보인다.
3년전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게된 아버지를 주제로한 '밤'과 새끼 북극곰이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나는 여행 스토리를 담은 신작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등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전 11시, 오후 2시, 5시 도슨트(전시 설명)가 작품설명을 해준다. 전시기간중 설 연휴와 삼일절은 휴관. 전시는 3월 4일까지. (031)786-1199.
![]() |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