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세계 패션 중심 뉴욕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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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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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샵은 6일 미국 뉴욕 맨하탄 스탠다드 호텔에서 패션 쇼케이스 '2012 GS샵 인 뉴욕'을 개최하고 올해 봄·여름 시즌에 선보일 디자이너 협업 브랜드 4개를 공개했다.

GS샵은 손정완 디자이너의 '에스제이 와니'와 김서룡 디자이너의 '쏘울', 이승희 디자이너의 '알레뜨', 홍혜진 디자이너의 '로보 위드 더 스튜디어 케이'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패션 총괄 패트리샤 필드를 비롯해 뉴욕 멀티숍 스티븐알란의 오너 스티븐 알란, 삭스 피프스 에비뉴 백화점 패션 바이어 코니 홍 등 유명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패트리샤 필드는 "강남스타일의 열풍과 함께 한국 문화와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디자이너들의 섬세한 감성과 대중성이 결합된 한국 홈쇼핑 패션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코니 홍 역시 "GS샵의 디자이너 브랜드는 지금 바로 뉴욕 유수의 매장에서 판매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GS샵은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패션쇼를 추진했다.

GS샵 김호성 전무는 "과거에 가격을 앞세워 유행을 쫓아갔던 홈쇼핑 패션이 가치를 앞세워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앞서가는 감각을 지닌 실력파 디자이너와 협업을 강화해 차별화된 패션을 합리적 가격에 소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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