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2013년형 컨트리맨 출시…달라진 점은?

2월 한 달간 보증기간 2배 연장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상품성을 개선한 2013년형 컨트리맨을 출시했다. [사진=MINI]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상품성을 개선한 2013년형 컨트리맨을 출시했다.

2013년형 컨트리맨은 운전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센터 콘솔의 창문 조작 버튼은 운전석 도어의 암레스트로 이동했으며, 조수석과 뒷좌석의 창문 조작 버튼과 사이드 미러 조작 버튼도 추가했다.

2013년형 컨트리맨은 센터 콘솔의 창문 조작 버튼은 운전석 도어의 암레스트로 이동했으며, 조수석과 뒷좌석의 창문 조작 버튼과 사이드 미러 조작 버튼도 추가했다. [사진=MINI]

기존 창문 조작 버튼이 있던 위치에는 DSC(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콘트롤) 작동 스위치와 스포츠 버튼, 도어 잠금장치와 안개등 조작 버튼을 배치해 조작이 더욱 편리해졌다.

이와 함께 MINI는 2월 한 달간 2013년형 컨트리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기간을 2배 연장하는 픽스 워런티를 적용한다. 이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 3년 또는 6만km 보증과 차체 및 일반 부품 2년의 보증 기준이 모두 5년 또는 9만km로 2배 이상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