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평생플러스 연금대출 출시..최저 연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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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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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은행은 연금소득이 있는 은퇴고객에게 무담보 신용으로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평생플러스 연금대출’을 26일 출시했다.

평생플러스 연금대출은 국민, 공무원, 사학, 군인 등 4대 공적연금을 받는 수급자 중 신한은행 수급계좌를 통해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금액은 최대 2000만원, 금리는 최저 연 6.33%, 최장 3년만기 원금균등분할상환이 가능한 상품이다.

특히 대출 이자의 자동이체일을 연금 수령일에 맞춰 연금을 받는 계좌에서 원금과 이자를 자동으로 갚게 돼 대출금을 간편하게 상환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공적연금에 노후를 의존하는 연금수급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일시적으로 생활자금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맞춤형 특화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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