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약 1800업체가 참여하며 6만명이상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식품 박람회이다.
aT는 미국 현지 주류시장개척을 위해 인산죽염촌주식회사, (주)비티진, 한국제다, 신성식품, (주)산들촌, (주)대한홍삼진흥공사, 금강B&F, (주)오행생식, 천제명홍삼 등 9개 업체가 참가하는 한국관을 운영하여 인삼, 차류, 음료, 스낵, 김 등을 전시 상담한다.
또 전략홍보관을 운영해 건조감귤·김치, rice snack, 고구마말랭이 등의 시식 및 시연으로 한국식품의 웰빙 이미지를 각인 시킬 계획이다.
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미국내의 유기농 및 건강식품과 에스닉 식품의 수요증가로 한국식품의 주류시장 진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2012년도 한국농수산식품의 대미수출은 전년대비 10.7% 증가, 2013년 2월까지의 대미수출도 9.8%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출성과는 물론 한국식품의 건강 지향적, 안전식품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