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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
선묵 수묵담채展은 군포여성화가협회 회원들이 개인전 형식으로 지난해부터 전시했으며, 이번 우 작가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1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작품 40점을 제공받아 소방서 2층에 전시, 이 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한국화를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현천 우 작가는 도자기에 수묵화를 그려 넣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작품들이 많아 고상하고 우아한 멋이 있다.
우 작가는 “마지막 한국화 전시인 만큼, 시민들이 작품 감상을 통해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여유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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