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자원, 지난해 영업손실 25억… 적자전환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자원은 지난해 영업손실 25억1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 1821억300만원으로 34% 늘었고 순손실 139억4200만원으로 적자전환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연도 중 의류사업부문의 물적 분할에 따라 해당 사업부문을 중단사업 매출액 및 손익으로 반영했다”며 “재고평가충당금 등의 매출원가 상승으로 인해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며 영업외비용(사채조기상환손실등) 및 중단사업 손실 등으로 인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