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 결과보고서는 향후 196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로 이송될 예정이다..
특별위는 공정한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활성화 대책을 마련, 안양시 및 개설구역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이 처럼 본격적인 조사를 거친 후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게 됐다.
그동안 특별위는 집행기관, 법인, 중도매인 관계자를 증인 및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부실화된 원인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조사했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창곤 선임연구원 등 전문가 3인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한편 김대영 특별위원장은 “결과보고서의 시행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빠른 시일내에 활성화 될 수는 없겠지만, 단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면 안양권역의 농수산물 공급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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