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65억원 지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정부과천청사 이전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중소기업육성자금 65억원을 지원한다.

융자대상 기업은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기업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이다.

지원 자금은 창업 및 운전, 상가인테리어 보수, 시설 등 3개 분야로 나눠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금리는 연리 2%로 신용도와 대출금액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단 융자조건은 3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며,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별양동 상업지역)에서 취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 산업경제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