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 초소형 파워인덕터 개발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인덕터 전문 기업 SST(www.sst2010.com)가 초소형 파워 인덕터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제품은 기존 페라이트 적층형 소형 파워인덕터가 높은 전류를 사용할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메탈 파우더로 제작해 기계적 강도가 높고 적층형이 아닌 코일을 감은 타입으로 높은 전류를 흘릴 수 있으며 일체형으로 성형해 고주파에서도 안정적인 특성을 보이면서 누설 자속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

경쟁사들의 주력 제품은 크기가 3.0mmX3.0mm와 2.5mmX2.0mm로 두께를 최소 1.0mm까지 밖에 만들 수 없지만 SST의 초소형 파워인덕터는 0.6mm까지 제조 가능하다.

SST가 최근 개발한 1.6mmX1.6mm 제품은 메탈 제품으로는 가장 작은 크기다.

모든 제품에 대해 어레이 구현이 가능하다.

어레이는 여러 개의 인덕터를 사용할 경우 공간을 줄여준다.

인덕터는 전류 변화량에 비례해 전압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 회로 부품이다.

제품 문의는 전화 031-424-0021, 이메일 [e-mail]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