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는 이만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인허가 담당국장 등이 인도네시아의 은행 인허가 제도 및 절차, 은행 산업 현황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진출을 계획중인 은행을 중심으로 최근 개정된 인도네시아의 은행 인허가 제도에 대해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어 금감원이 우리나라의 은행 감독제도를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됐으며, 양국의 은행감독 제도를 이해하고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우리나라 은행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진출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년말 현재 우리나라는 우리, 하나, 외환, 수출입은행 등 4개 은행에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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