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첫날 계약 7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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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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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지 및 분양가 주효, 계약기간 내 90% 이상 달성 기대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포스코건설은 지난 2일 실시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계약에서 전체 가구 75%가 계약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분양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810가구 모집에 4845명이 지원해 5.98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은 남은 이틀간 계약을 진행하면 90% 이상의 계약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재호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분양 활황기에도 첫날 계약률은 30% 내외로 이번에 첫날 계약 75%를 달성한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라며 “정부의 4·1 부동산대책에 대한 높은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풀이했다.

단지가 위치한 A102블록은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에서도 KTX역과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중심상업지구)와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1100만원 선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358-2번지 일대에 위치했다. 계약기간은 4일까지다. 입주는 2015년 9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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