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 투시도. [이미지제공=현대엠코]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현대엠코는 오는 5월 위례신도시 A3-7블록에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5~24층, 총 13개동 규모인 이 아파트는 970가구(전용면적 95㎡, 101㎡)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 북쪽에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학원가로 유명한 서울 잠실·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워 학부모 수요층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트랜짓 몰'로 불리는 중심상업지역 및 근린상업지역 인근에 위치해 이들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용이하다.
더불어 이 단지는 '자연과 호흡하는 감성 주거단지'라는 콘셉트로 단지설계에도 신경쓴다. 북측 근린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 및 기존 지형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데크식으로 배치하고, 단지 내 생태면적율 40% 이상의 자연친화적 단지로 구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앙 광장과 연계한 데크 하부에는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 입주민의 편리한 접근성을 고려했다. 피트니스·GX룸·골프연습장 등의 '헬스 존', 독서실과 그룹스터디룸이 있는 '스터디 존', 연회장·키즈룸이 포함된 '컬쳐 존'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는 위례신도시 중심부에 있어 교통 또한 편리하다.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탄천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8호선 복정역과 5호선 마천역, 신설역인 우남역도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복정역(서울지하철 8호선) 1번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문의 (02)400-9888.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 위치도. [이미지제공=현대엠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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