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우기 대비 차집관거 시설물 정기점검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차집관거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차집관거 주요 시설물인 수문 8개소, 권양기 17대이고, 상·하반기 각 1회씩 정기점검을 펼친다.

이에 따라 2개 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수문작동 상태, 권양기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윤경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점검결과를 통해 차집관거 시설물의 미비한 제반사항에 대해 시설물 정비를 일제 보수 완료하여 곧 도래될 우기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방지 등 차집관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