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케이블방송을 통한 적극적인 광고 노출과 저렴한 가격으로 인지도를 높인 뒤 프리미엄 시장에까지 진출했다.
지난달 21일에는 현대그룹 계열사로 오해를 불러일으키곤 했던 법인명을 현대오토콤에서 다본다로 변경하고 다시 한 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법인명과 자사 브랜드 명칭을 통일해 전문 브랜드로 이미지룰 굳히기 위한 방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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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본다 미라클 [사진제공=다본다] |
블랙박스 이용자들이 원하는 영상정보를 간편하게 얻고 SD 카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E&M 메신저 기능’과 ‘SD포맷 스케쥴 기능’ 등 운전자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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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본다 미라클 [사진제공=다본다] |
‘SD포맷 스케줄’은 SD카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일정 기간(7·10·15·20·30일 등)을 설정에 따라 SD카드를 포맷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알람 기능이다. 물론 SD카드 포맷은 기기 자체에서 실행이 가능하다.
다본다 관계자는 “‘다본다 미라클’은 날로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최고사양의 2채널 블랙박스로 성능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며 “E&M 메신저와 SD포맷 스케줄 등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 탑재로 블랙박스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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