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라이프> 밀레, S8 시리즈 진공청소기 출시

2200W 강력한 모터파워 적용…미세한 먼지 흡입 최적화

밀레 진공청소기 S8 '캣 앤드 도그'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독일 가전업체 밀레는 최대 2200와트(W)의 강력한 모터파워를 탑재한 프리미엄 진공청소기 S8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밀레의 S8 시리즈 진공청소기는 세계 최초로 인증 받은 해파필터와 청정 에어클린 시스템으로 100% 공기 정화 기능을 갖췄다.

밀레는 △애완 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적합한 ‘S8 갯 앤드 도그’△대리석과 마루 바닥에 적합한 ‘S8 파켓 앤드 코’△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잡은 최상위급 멀티형 진공청소기 ‘S8 유니크 디러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가장 최상위 모델인 ‘S8 유니크 디럭스’ 진공청소기는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더욱 향상시킨 기능을 장착한 제품으로 손잡이 핸들과 청소기 본체 밑부분에 독일 명차에 장착되는 최고급 헤드라이트 자재인 LED시스템을 탑재해 소파나 침대 밑, 구석진 모서리 등 좁고 어두운 공간도 청소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자동차 내부청소에 유용한 차량용 청소 액세서리 4종 세트가 함께 제공돼 집이나 차의 실내 청소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제품 S8 ‘캣 앤드 도그’ 모델은 애완견의 미세한 털을 흡입하기에 최적화된 회전롤러가 터보 브러시(모델명 STB205-3)안에 내장돼 있어 카펫에서도 강아지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의 짧은 털 청소가 용이하다. 또 청정숯이 함유된 액티브 에어클린필터가 장착돼 있어 냄새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실내 바닥 전용 S8 ‘파켓 앤드 코’ 모델은 일반 바닥과 카펫 겸용 플로어헤드 외에도 흡입구 자체의 설계를 차별화한 바닥 전용 파켓 플로어 브러시를 제공해 대리석·원목마루·PVC 바닥 등에서 섬세하고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S8530 모델의 경우 청소 시 ‘오토에코’ 기능을 설정하면 바닥 상태에 따라 흡입력이 자동으로 조절돼 간편하고 위생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밀레 S8 시리즈의 전 기종에는 미세먼지가 그대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깨끗한 공기만을 배출하는 12중 에어클린시스템을 적용됐다. 9겹의 하이클린 먼지봉투는 못이나 유리조각 같은 물체가 들어와도 찢기지 않아 내구성을 더했다. 저소음 모터와 특수소음절연체가 결합된 밀레만의 첨단 사일런트 세팅을 탑재해 층간 소음의 염려를 없앴다.

밀레 관계자는 “밀레 진공청소기는 최소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으며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1000시간 이상의 모터 테스트와 10000번 이상의 본체 충돌테스트를 거친다”며 “8가지 이상의 부위별·기능별의 엄격한 자체 테스트를 거친 제품만을 시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