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갤러리아명품관은 이달 3일 웨스트 5층에 이탈리아 퓨전 레스토랑 '테이스팅룸'을 오픈한다고 2일 전했다.
테이스팅룸은 뉴욕의 여러 식당을 디자인하고 컨설팅한 건축가와 조명 디자이너 부부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남미와 지중해 풍의 홈메이드 요리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요리를 재해석해 한국의 재료와 요리 방법을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정수 갤러리아 F&B 전략팀장은 "이번 테이스팅룸 오픈은 고메이494와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면서 서울 맛집 집결지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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