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의 기적' 시청자 울린 감동 실화

해나 (사진:MBC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랑'의 첫 번째 이야기 '해나의 기적'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6일 방송된 해나의 기적이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을 앓고 있는 해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튜브를 폐에 연결해 호흡하는 해나는 미국을 찾아 줄기세포 인공기도 이식수술을 받는 기적 같은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와 SBS '힐링캠프'는 각각 9.5%,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