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기본 심폐소생술 교육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소방학교(학교장 김영석)가 6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걸쳐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일반인 기본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기본심폐소생술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KACPR)와 미국심장협회(AHA)에서 인증하는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으로 BLS-Provider(기본심폐소생술 제공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대한심폐소생협회 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소방학교는 지난 2011년 12월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BLS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꾸준히 심폐소생술 보급·확대에 남다른 열정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출장교육은 해당관서에 강사들이 직접 방문하여 교육생을 양성하는 방식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더욱 활성화 돼 기존 2017년까지 일반인 15,000명(연간 3000명)교육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여겨진다.

김영석 소방학교장은 “더 많은 이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면서“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돼 있는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