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15일 학원창립 82주년 기념식 개최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건국대학교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학원 창립 8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근속상, 학술상·연구공로상·교육상, 법인직원 모범상, 대학직원 모범상, 건국 목련상 등의 시상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박성열 교수, 상경대학 경상학부 경제학전공 김대환 교수, 이과대학 물리학부 양자상 및 소자전공 박배호 교수,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한수희 교수,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송창선 교수, 과학기술대학 스포츠과학부 생활체육학전공 최청락 교수, 의료생명대학 의생명화학과 김환기 교수가 학술상을 수상하며, 언론홍보대학원 방송통신융합학과 황용석 교수, 이과대학 물리학부 양자상 및 소자전공 박배호 교수, 의료생명대학 의학공학부 정순철 교수가 연구공로상을 수상한다.

건국 목련상 봉사부문은 정보통신대학 전자공학과 원용주 학생, 경영대학 경영학전공 장지성 학생, 생명환경과학대학 생명자원식품공학과 이영환 학생, 공과대학 융합신소재공학과 유인서 학생, 공공인재대학 사회복지학전공 이재령 학생, 인문과학대학 영어영문학과 경유경 학생, 디자인대학 회화학과 박은지 학생이 받으며, 선행부문은 경영대학 경영학전공 고기환 학생, 국제비즈니스대학 국제통상학전공 김대영 학생이 수상한다.

건국대는 학원 창립 8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기념식과 더불어 ‘일감호축전’을 개최한다. 일감호축전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며 토크콘서트, 가요제, 초청가수공연, 우유마시기대회, 팔씨름대회, 애견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