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복지정책, 공공·민간·시민사회가 함께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20 18: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안희정 지사 사회복지 지도자들과 대화…복지 현안 해법 모색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0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2013 충남사회복지지도자 워크숍’에 참석, 도내 사회복지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충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수진) 임원과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직능단체장 및 시설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안 지사와 사회복지 지도자들은 최근 사회복지 환경 변화에 따른 현안 사항을 살피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 지도자들은 ▲민간 사회복지단체 지도자와의 정례간담회 개최 ▲사회복지 종사자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아동복지시설 운영비 현실화 ▲충남사회공헌센터 설치 지원조례 제정 ▲자원봉사자 관리 일원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안 지사는 “복지정책은 지역의 실정을 꿰고 있는 지방에서 능동적이고 실질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공공·민간·시민사회가 함께 해야 할 것이며, 지역 내 사회복지 지도자 여러분들의 소통과 연계, 네트워크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그러면서 “도에서도 맞춤형 복지를 위해 항상 현장의 의견을 존중하고, 더 좋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