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코르와트, 50세 이상 고객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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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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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50세 이상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가 지난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패키지 상품을 예매한 고객 중 50세 이상 고객들의 인기 여행지 상위 5곳을 조사.분석한 결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는 37.5%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 하롱베이가 2위(18.8%)▲중국 장가계 3위(16.1%)▲일본 큐슈 4위(15.2%)▲태국 방콕/파타야 5위(12.5%)의 순서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 해외여행팀 류병직 팀장은“효도여행으로 인기 있는 패키지 상품은 연로하신 분들도 체력적으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5일 이내 일정과 비행시간도 4시간 미만인 동남아 지역,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유적지가 풍부한 지역, 1인당 100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 관광을 비롯해 동양 최대의 호수 톤레삽 호수 및 수상촌 관광, 영화 툼레이더 촬영지 프놈바켕 관광 외에도 전신마사지 등 혜택과 다섯가지 특별식이 제공되는 앙코르와트 3박5일 상품은 49만9000원부터 154만9000원대에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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