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학문화 대중화사업 지원 적극 추진키로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창조경제의 화두인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신산업 발굴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과학을 통한 도민들의 창의융합 활동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지원 및 과학문화 대중화 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과학문화확산사업은 지금까지 사업과 차별화된 방법으로, 주부와 일반인 대상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지원대상을 연령별로 구분해 타겟팅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과학기술인이 직접 도내 학생들을 찾아가 들려주는 '과학강연지원사업' △학부모 대상의 '게릴라 과학콘서트' △초등학생 과학체험프로그램인 '생활과학교실'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관 투어' 등 모든 계층이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적 과학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황성태 도 경제투자실장은 “과학기술인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민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과학콘텐츠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 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이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문화확산사업 관련 세부내용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자세한 사항은 산학연지원센터 성과확산팀 031-888-9853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