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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개별 기준 매출 36.5조… 상장사 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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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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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개별 기준 매출 36조5000억원 넘게 벌며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삼성전자 1분기 매출이 36조5867억원으로 625개사 12월 결산법인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2위는 한국전력공사(13조6329억원)며 한국가스공사(12조864억원), 현대자동차(10조1935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매출 증가폭이 가장 가팔랐던 기업은 동양네트웍스로 증가율은 247.95%를 기록했다. 이어 선도전기(121.84%), KPX홀딩스(110.74%) 등의 순이다.

매출액 규모가 가장 낮은 상장사는 CS홀딩스와 에스제이엠홀딩스로 1분기 매출이 10억원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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