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개별 공시지가 결정·공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서천군(군수 나소열)은 31일 2013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천군 지가상승률은 4% 상승했으며 1㎡당 군내 최고 지가는 서천읍 군사리 503-11번지로 136만원이었으며, 최저 지가는 판교면 심동리 산 76-2번지로 363원으로 산정돼 3,746배의 차이를 보였다.



지난 2월 28일 표준지 2,302필지에 대한 가격을 국토해양부에서 결정·공시함에 따라 군은 개별공시지가 산정대상 토지 19만1,151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 및 지가 산정을 완료해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열린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사항에 대해서는 7월 2일부터 말일까지 토지 특성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