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분양 단지> '천안 용곡 2차 동일하이빌 3·4단지' 592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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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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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br/>분양가 저렴… 향후 '동일하일빌' 브랜드 타운 형성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중견 건설사인 동일토건이 2008년 이후 5년만에 신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동일토건은 천안시 용곡동에 짓는 '천안 용곡2차 동일하이빌'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이달 초 개관한 뒤 본격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3단지 213가구(전용면적 84㎡ 177가구·103㎡ 36가구)와 4단지 379가구(전용 84㎡ 265가구·103㎡ 114가구) 등 총 592가구로 건립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4·1 부동산 대책'의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가 역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용 84㎡형은 697만원, 전용 103㎡형은 680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이 단지의 가장 큰 매력은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는 것이다. 단지 앞쪽으로 천안천이 흐르고, 단지 뒤쪽으로 일봉산이 있다.

교육 여건도 좋다. 주변에 천안에서 유일하게 영어특성화학교로 지정된 용소초등학교와 용곡초·중학교가 있다.

단지에서 차로 5분 정도만 가면 KTX 천안아산역과 청수행정타운에 닿을 수 있다. 또 인근에 아산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상에 주차장을 없앴다. 지하주차장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가 지하 2층까지 연결된다.

전체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개방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층고를 2.8m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2015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스마트 제어시스템'이 적용돼 입주민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세대 내 각종 전기, 설비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무단침입을 감지해 경비실로 통보해주는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특히 천안 용곡2차 동일하이빌 인근에 이미 '용곡1차 동일하이빌' 1단지 706가구와 2단지 120가구가 준공돼 있어 향후 1418가구의 '동일하이빌'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쌍용동 이마트천안점 인근에서 이달 초 개관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4일 1∙2순위, 17일 3순위로 진행된다. (041)577-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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